치매란? 라틴어가 유래이며, "정신이 없어진것" 이라고 합니다. 태어날때 부터 지적 능력이 모자란 것을 "정신지체" 라고 부르고, 정상적으로 생활을 해 오다가 뇌기능이 손상되어 지속적이고 전반적으로 손상되어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인지기능 즉, 기억력, 언어능력, 시공간 파악능력, 판단력, 및 추상적 사고력 등 다양한 지적능력을 인지기능 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뇌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여기서 말하는 알츠하이머 병이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서서히 발병하여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병으로 위의 표에서 보이듯이 치매 질환 중 50% 에 달하는 병 입니다.
이 질환에 걸리면 신체기능이 점점 떨어지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하며, 보통 10년안에 사망 하는 병으로써 현재 치료법이 없습니다.
가장 최선의 방법은 예방 하는 법입니다. 이제부터 치매를 막는 7가지 방법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01. 사교적이 되어라
중년에 사회활동을 많이 하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데, 특히 기억력에 문제가 생기면 더 심하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포함한 인지적 활동이 치매 위험을 감소 시킨다고 합니다. 즉 모임이나 취미활동 등 동호인들이 모여서 함께 활발하게 행동하는 것이 치매를 막는 좋은방법 입니다.
02. 등푸른 생선을 먹어라
등푸른생선 에는 오메가-3 가 많이 들어있죠. 이 지방산은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DHA 가 이런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고등어, 꽁치, 연어, 송어, 정어리 등 푸른생선뿐만 아니라 호두, 달걀 등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있습니다.
03. 두뇌 게임을 하라
두뇌를 활발하게 유지하는 것이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숫자 퍼즐게임이나 가로세로 낱말맞추기, 등 두뇌 자극활동을 하면 병의 위험이 크게 줄어 들며, 비디오나 컴퓨터 게임을 해도 좋은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04. 명상을 하라
2개월 동안 하루에 12분 정도 명상을 한 노인이 있습니다. 그 결과 혈액순환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당연히 뇌에 공급되는 혈액의 흐름이 좋아지겠죠.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2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명상을 하도록 한 결과 인지 테스트 능력이 훨씬 나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명상은 스트레스를 낮추고 감정과 기분을 조절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05. 햇볕을 쬐라
비타민D 를 증가시키면 치매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오메가-3 와 비타민D 를 많이 섭취한 사람의 뇌에 아밀로이드반이 깨끗하게 제거된 사례도 있으니 햇볕을 쬐서 비타민D를 얻어 봅시다
아밀로이드반 이란,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람의 뇌에 나타나는 특징이며, 노인반 이라고도 부릅니다. 뇌와 뇌혈관계의 세포 근처 부위에 존재하며, 이것이 침착되면 알츠하이머병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6. 숙면을 취하라
밤에 잠을 잘 자면 멜라토닌이 적절히 분비되어 아밀로이드반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 합니다. 멜라토닌은 아밀로이드반을 제거하지는 못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같은시간에 잠자리에 들어서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해야 좋습니다.
멜라토닌 이란? 송과선에서 생성, 분비된 호르몬은 낮의 길이나 계절에 따르나 일조시간의 변화 등과 같은 광주기를 감지하여 생식활동의 일주성, 연주성 등 생체리듬에 관여한다
07. 당분 섭취를 줄여라
알츠하이머병을 제3의 당뇨병으로 분류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인슐린은 뇌 기능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으며 당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킵니다.
뇌세포에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아밀로이드반이 형성되고 알츠하이머 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는 습관을 기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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