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는 샤워는 엄청 개운하고 좋습니다. 샤워로 인하여 하루종일 쌓인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는것 같아서지요. 하지만 이런 샤워를 평생 잘 못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 졌습니다. 한 박사는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건조해지는 이유는 지방 분비샘 활동이 저하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씻는습관 을 고쳐야 한다고 하네요. 또한 머리감는 습관도 바꿔야 하며, 과연 샤워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샤워를 너무 장시간 하는것, 또 머리를 매일 감는것 정도가 나쁜건 알고 있으시겠지만, 샤워를 마치기 전에 몸에 찬물을 꼭 한 번 끼얹어야 하는 것은 모르셨을 겁니다. 이런 정보를 살펴 봅시다.
01. 발 씻는 것을 잊는다.
샤워 후 발 씻는것을 깜빡하거나, 알아서 씻겨 졌겠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 입니다. 곰팡이나 균을 방지하려면 발바닥까지 빡빡 닦는 것이 좋습니다.
발을 매일 깨끗이 씻고 완전히 말려야 하며, 연한 비누로 발가락을 씻은 후 사이사이를 말끔하게 말립시다.
02. 샤워 볼을 샤워장에 둔다
샤워볼을 샤워기 손잡이 또는 수건걸이에 걸어두는 것이 흔한데요. 이는 별의별 병균이 다 생길 수 있게 방치하는 것입니다. 샤워볼을 사용하고 나면 그 샤워볼에는 죽은세포가 남아 있으며, 균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꼴이 됩니다. 샤워가 끝나면 샤워볼을 깨끗히 씻어서 말려야 합니다. 샤워장 안은 축축하므로 되도록 건조한 곳에서 말립시다.
03. 수건으로 너무 세게 닦는다.
수건으로 몸을 세게 닦는것은 연마지로 살을 긁는것과 같습니다. 이런 행동은 예민한 피부를 더 예민하게 만드는 것으로 드라이기로 피부를 말려도 피부가 푸석푸석해 집니다. 물기는 수건으로 살짝 대면서 제거합시다.
04. 매일 머리감기.
너무 자주 머리를 감으면 두피에 좋지 않습니다.
길고 얇은 머리는 일주일에 2번 이하 정도면 자연유 유지가 도모되어 수분이 적절해 지며,
머리숱이 많거나 곱술머리인 사람은 일주일에 1번으로 충분 합니다.
05. 보습 과정을 지연.
샤워가 끝나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 누워 있고 싶죠. 하지만 이것은 피부를 외면 하는 것과 같습니다. 촉촉한 상태에서 피부를 보습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수건으로 몸을 살짝 건드려 말린 후 보습크림을 곧바로 바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06. 운동 후 샤워를 하지 않는다.
운동 후 샤워는 냄새제거 가 목적이 아닙니다. 땀이 피부에 남으면서 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두드러기나 발진 같은 증세가 생기기 때문에 샤워를 해야 합니다.
07. 샤워를 오래한다.
샤워에 도취되어서 오래 하는 것은 기분은 좋을 수 있겠지만, 피부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며 가려움증도 생길 수 있습니다. 샤워는 5분, 10분 이상하는 것 보다 짧을 수록 좋습니다.
08. 머리 윗부분에 컨디셔너를 바른다.
머리 전체에 컨디셔너를 바르는 것은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습니다. 특히 머리 뿌리에 바르면 필요 이상의 기름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09. 찬물 끼얹는 것을 깜빡한다.
샤워 후 찬물을 몸에 끼얹는게 몸에 좋다고 합니다. 약 30초동안 몸에 뿌리면, 몸에 담그는 것은 스트레스 방지, 면역체계와 지방연소 활성화 와 우울증 완화효과 까지 있다고 합니다.
10. 수건으로 긴 머리를 돌돌만다.
이 습관이 대머리로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머리에 나쁜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 사실입니다.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고, 머리를 꽉 조이면 머리에 스트레스가 가게 되며, 마른수건으로 물기만 부드럽게 제거하고 살짝 대는 식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머리가 엉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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