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붕증이 뭐죠? 하시는 분이 많으실 겁니다. 저도 처음에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으니까요.
사전적 의미로 전문용어를 빼고 설명 하면 요붕증이란? 원래 하루의 소변양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여 4~15리터나 배설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2리터 정도씩 소변을 보고 물을 마십니다.
그럼 나는 지금 어떤 상태인가? 같이 점검 해 봅시다.
01. 요붕증 의심 증상
보통 환자들은 1~2시간의 간격으로 한꺼번에 댜량의 소변을 보게 됩니다. 양으로 보면 평균 5리터 정도라고 합니다.
소변을 자주 많이 보면 당연히 갈증도 나게 되서 다시 물을 마십니다. 이런 현상이 계속 반복 됨으로써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끼게 되고, 잠자는 도중에도 깨어나서 소변을 보고, 물을 수시로 찾게 됩니다.
만약 당뇨병을 앓고 계시면 모르겠지만, 아니시라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02. 요붕증의 치료
요붕증은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하나. 중추성 요붕증 뇌의 시상하부, 뇌하수체 부근의 이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CT 또는 MRI 를 통해 종양이나 염증 등 뇌질화을 살펴보고 이후에 치료 방향을 결정 합니다.
부분 중추성 요붕증의 경우 약물복용을 통해서 개선이 가능 하며, 완전 중추성 요붕증은 정맥주사, 피하주사등을 투여 한다고 합니다.
완전 중추성 요붕증은 바소프레신 합성 유도체를 정맥주사, 피하주사 등을 통해 투여 한다고 합니다.
신성 요붕증은 저염식과 함께 이뇨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병은 스스로 진단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자신이 물을 많이 먹어서 소변을 자주 본다고 혼자 생각 하지 말고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이 너무 많이 나와서 물을 조금 마시면 되겠지 라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갈증 나는데도 불구하고 물섭취를 하지 않으면 몸에 더 큰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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