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예방 및 관리 세안법

여드름, 여드름 없는 얼굴을 싫어 하는 사람은 이세상에 없을 겁니다. 우리의 얼굴에는 항상 기름과 염증, 먼지 등 여러가지 물질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는 여드름이 없는 소위 꿀피부 를 만들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있지만 그것은 생각데로 되지 않습니다. 과연 여드름예방법 또는 여드름 을 어떻게 관리 하는지 어떻게 해야 여드름이 나지 않는지 또는 심해지지 않는지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합시다. 청소년기 혹은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나는 짜증나는 여드름에서 탈출 해 봅시다.

여드름예방방법 & 여드름피부관리 법

01. 여드름 짜지 않기

가장 중요하고, 간단하면서도 가장 잘 지켜지지 않는 것입니다. 여드름을 터트리게 되면 속에 있던 박테리아가 주변 피부의 모공으로 침입해서 다른 곳에 여드름이 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터트린 주변 피부가 빨갛게 부어 오르고 아픕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여드름은 손으로 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02.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기

손을 아무리 깨끗하게 씻는다 하더라도 더럽습니다. 또한 얼굴에 먼지와 기름이 항상 존재 하기 때문에 손으로 얼굴을 만지게 되면 박테리아가 피부 속으로 침투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계속해서 얼굴을 만지게 되면 얼굴 전체에 박테리아가 퍼져서 여드름이 더 많이 생길 수 있으니 손으로는 얼굴을 만지지 않도록 합시다.

※ 세균을 라틴어로 박테리아 라고 합니다.

03. 물을 많이 마시기

피부과 의사들이 권장하는 방법 입니다. 기본적으로 하루에 물을 2~3리터 정도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여성의 경우에 2리터 정도, 남성의 경우에는 3리터 정도가 좋습니다.

04. 설탕이 많이 함유된 식단 금지

쥬스,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 달고 설탕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여드름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설탕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은 체네 인슐린 농도를 높여 여드름을 생성하는 호르몬의 생성을 유발합니다.

※인슐린 : 췌장에서 분비되어 혈당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성 호르몬 입니다.

05. 우유 적게 마시기

우유에는 여드름을 생성하는 테스토스테론 과 안드로겐 같은 남성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 져서 인슐린과 마찬가지로 여드름이 날 수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 : 남성호르몬의 한 종류, 남성의 고환에서 상당량 생성되고, 남성을 남성답게 하는 호르몬의 총칭.

※안드로겐 : 남성 생식계의 성장과 발달에 미치는 호르몬.

06. 균형잡힌 식사 하기.

식단 조절만 잘해도 피부를 아주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과일과 채소의 양을 늘리고 건강한 지방(오메가3)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자신에게 맞는 식단을 찾아야 합니다. 설탕과 우유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를많이 먹은 사람이 여드름이 더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오메가3 : 지방산의 종류 이며 필수 불포화 지방산 입니다. 정상적인 성장과 건강을 위해서 필수 입니다. 생선, 견과류, 녹색채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07. 비타민을 먹는다.

각자 몸에 맞는 비타민을 섭취하면 생기 넘치고 멋진 피부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며, 면역력도 높여 여드름을 방지 할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비타민A가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지만, 임산부는 비타민A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E가 적으면 여드름이 많이 발생 하니 비타민E를 보충 하도록 합시다. 하루에 400IU 까지 복용이 가능합니다.

※임산부와비타민A : 비타민A는 기형을 유발 합니다.

08. 세안 많이 하지 않기

얼굴에 기름이 많다고 세안을 너무 자주 하면 얼굴 피부가 건조해 지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은 기름이 만들어 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세안은 여드름이 생길 확률을 증가 시킵니다. 세안 후에는 꼭 수분보충 을 해줘야 합니다. 수분은 여드름 박테리아와 싸우는데, 세안을 할 때 같이 제거 되기 때문에 꼭 수분보충을 해야 합니다.

09. 지성피부엔 젤 타입의 모이스쳐라이저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