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경고 신호 4가지





몸에 열이 나거나 배가 고프거나 조금 이상하다고 해서 병원으로 가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약한 통증이나 경련과 같은 사소한 증상들을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면 큰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러 사이트의 건강정보를 종합하여 신체 경고 메세지 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해당 하시는 분들은 건강에 유의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01. 너무 찬 손과 발



손발이 너무 차가운 증상은 혈액순환이 느린 사람들 입니다. 이럴 때의 증상이 바로 손과 발이 차가워 집니다. 스트레스 또는 불안장애가 있으면 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혈관 수축이 일어나 혈액순환에 지장을 받으면서 손과 발이 차가워 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손이 차면서 손가락에 경련이 일어나고 감각까지 무뎌지면서 피부색깔이 변한다면 차가운 기온이나 심리변화로 일어나는 레이노증상 일 수 있습니다.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따뜻한 곳에 머물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도 손발이 차다면 결합조직장애, 막힌 동맥과 같은 질환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02. 뻑뻑한 눈



컴퓨터,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보거나 과음을 하면 눈이 건조해 집니다. 또한 춥고 건조하며 바람이 많이 부는 날도 쉽게 건조 해 집니다. 안구 표면의 눈물 막 수분이 대량으로 증발하면서 건조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항우울증세, 항히스타민제, 감기약 등을 복용할 때도 눈이 건좋해 질 수 있습니다. 가벼운 수준의 안구건조증이라면 인공눈물이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선글라스가 바람이 강한 겨울엔 눈을 보호 합니다. 건조증이 심하고 만성적인 상태라면 감상선 기능 항진증, 자기면역질환 등 다른 질병에 발생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03. 계속되는 기침



기침은 감기의 일반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목구멍이 간질간질 한다거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져 자주 기침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알레르기가 원인일 수 있고 과잉으로 발생한 콧물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증상 일 수 있습니다.

위산 역류 역시 기침을 촉발합니다. 흡연에 의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나 폐섬유증, 심장판막 이상 등도 기침을 유발하므로 지속적인 기침이 난다면 폐나 심장에 이상이 없는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04. 뚝 하는 관절소리



기지개를 켜거나 몸을 뒤틀면 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나절 주위를 둘러 싸고 있는 유동체에는 산소, 질소와 같은 개체들이 들어있는데 관절이 늘어나면 갑자기 기포가 발생하면서 소리가 납니다. 관절과 뼈가 서로 부딪히면서 나는 소리 입니다.

어쩌다 한번 나는 소리는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소리와 함께 통증이 동반된다면 관절염처럼 관절이나 연골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또 소리가 나는 부위가 붓거나 피부 표면이 붉고 열감이 있으면 빨리 병원을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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