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에 관한 잘못된 속설 6가지





오복중에 하나인 시력, 우리는 언제나 좋은 시력을 유지하고 싶어 합니다.

한번 시력이 나빠져서 시술, 또는 수술을 한 사람 일수록 더 그렇게 느낍니다.

과연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시력에 관한 속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01. 컴퓨터를 오래 보면 시력이 나빠진다.



컴퓨터 모니터를 오래 본다고 해서 시력이 나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6세~11세의 어린이 4500명을 2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컴퓨터를 장시간 가까이에서 하는것 과 근시 사이에 상관관계가 없었다고 합니다. 또 TV 역시 시력이 나빠지는 것과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02.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면 시력이 나빠진다.



우리는 어렸을 적 부모님으로 부터 어두운곳에서 책을 보면 시력이 나빠지니 불을 켜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최근 학계의 연구에 따르면 어두운 것과 시력은 직접적인 형향이 없다고 합니다.


미국 퍼시픽대학의 연구소의 한 사람은 어두운곳에서 책을 읽는 것이 눈의 장기적인 손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없다고 하며, 아이들을 일찍 자게 하려는 엄마들의 계략일 뿐이라고 합니다. 근시의 주요 원인은 유전 입니다.





03. 안경을 썻다 벗었다 하면 시력이 나빠진다.



이것은 시력저하와 큰 관련이 없습니다. 안경을 쓴 후에 시력이 나빠진 것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벗었을 때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수정체가 과도한 조절을 하기 때문 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안경을 쓰게 되면 눈이 쉽게 돌아오지 못하기 때문에 시력이 저하된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04. 안경을 쓰기 시작하면 시력이 계속 나빠집니다.



보통 20대 중반까지 신체가 성장하면서 근시가 계속 됩니다. 그 이후엔 근시의 진행이 일시적으로 중단 됩니다. 시력 저하는 연령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안경과 시력에는 상관이 없고, 감퇴된 시력에 따라 안경의 도수를 조절하는 것 뿐입니다. 안경을 쓰지 않아도 시력은 나빠집니다.






05. 눈 운동을 하면 시력이 좋아진다.



눈 운동을 한다고 해서 시력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눈의 피로를 덜어줌 으로써 일시적으로 시력 저하를 막을 수 있습니다.






06. 생간을 먹으면 시력이 좋아진다?



생간, 옛날 어른들이 이것을 먹으면 시력이 좋아진다고 했었죠 하지만 전혀 잘못 된 말입니다. 오히려 눈 망막세포를 파괴시키는 개회충이 있어서 시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생간은 비타민A가 풍부해서 눈에 좋은 음식으로 잘못 알고 있는데요. 요즘엔 일반적인 식사로도 비타민A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생간을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시력유지에 비타민A가 좋다고 해도 많이 먹는다고 시력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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