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입니다. 추운데 보일러 한번 제대로 못 틀어보신 분 많으실 겁니다. 난방비 폭탄 때문에 추운겨울을 나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꿀팁 방출 합니다.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에너지관리공단의 정보에 따르면 겨울철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단열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일 수도 있는데요. 아무리 집을 따뜻하게 해 놓는다고 해도 창문이 열려 있다고 생각 해 보세요. 밑빠진 독에 물붇기 격 입니다. 외부 공기를 차단하기 위해서 많이 쓰이는 것이 에어캡, 문풍지, 두꺼운 커튼 등이 있습니다.
단열시트를 붙이면 실내온도가 2~3도 정도 올라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내 집에 맞는 단열재 사용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에어캡 사용 일명 뽁뽁이
겨울철 최고의 사랑을 받는 단열시트는 에어캡 입니다. 여기저기 안쓰이는 곳이 없는 만능물건 입니다. 단열재 뿐만 아니라 택배를 보낼 때 물건 보호용으로 많이 사용 되죠. 이것은 유리창문에 공기층을 만들어 실내온도가 밖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아 주기 때문에 난방에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또 여름철에도 외부에서 들어오는 열을 차단하고 에어컨 바람도 외부로 세어나가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많이 활용 됩니다.
분무기로 창문에 물을 뿌리고 에어캡을 붙이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바람이 들어올 것 같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꼭 붙여주세요.
02. 문풍지
주택과 오래된 아파트는 외풍이 아주 많아서 너무너무 춥습니다. 이런곳에 외부로 부터 유입되는 찬공기를 문풍지 로 붙여 주시면 외풍차단과 방금까지 되기 때문에 아주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에어캡으로 해걸하지 못하는 창틀이나 좁은 문틈에 이것을 부착하면 집안으로 공기하나 못들어 옵니다 ^^
테이프 이기 때문에 원하는 길이만큼 잘라서 뒷쪽 종이를 땐 후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간단간단 ^^
03. 방풍비닐
에어캡으로 창문에 붙이면 바깥이 보이지 않아서 답답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추천해 주는 방풍비닐 입니다.
에어캡+방풍비닐을 붙여 주시면 바람은 아애 들어오지 않습니다.
원하는 크기 만큼 잘라서 창문이나 바람이 들어오는 곳에 잘 붙여주시면 됩니다.
이 때 환기를 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환기를 시킬 때 테이프를 살짝 때서 환기 시키고 다시 붙여주시면 되겠습니다.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유지하기
정보에서 권장하는 겨울철 실내온도는 18~20도 입니다. 보일러 설정 온도를 1도만 내려도 약 3%의 난방비를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부터 실내온도 지키는 법을 알아볼께요
01. 보일러 외출모드
보일러의 외출모드 대부분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가시비 절약을 원한다면 전원을 꺼버리지 말고, 외출모드로 해 놓으세요. 꺼버리면 다시 가열 할 때 에너지 소모가 더 크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외출모드로 하시면 됩니다.
02. 수도꼭지 냉수로 돌려놓기
냉수 쪽으로 수도꼭지를 돌려 놓아야 잠깐 물을 사용할 때 보일러가 돌아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03. 러그, 카펫, 매트 깔기
보일러를 자주 틀지 않으면 바닥이 차가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바닥에 카펫이나 러그만 깔아 놓아도 바닥의 찬 냉기가 위로 올라오지 않고 실내온기 또한 빼앗기지 않아서 좋습니다. 이쁜 메트를 고르면 인테리어 효과까지 좋습니다.
04. 내복 & 수면용품 활용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가 2~3도 올라가며, 수면양말 또는 수면바지 도 체감온도를 많이 높여줘서 난방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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