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강아지가 싫어하는 행동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무심결에 강아지에게 하는 행동이 어떤 것들이 잘못 되었는지 알아봅시다.
01. 머리나 얼굴을 쓰다듬는다.
낯선 사람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당황 스럽겠죠? 물론 귀여워서 하는 행동이겠지만 강아지 역시 처음보는 사람이 내 머리나 얼굴을 쓰다듬으면 싫어 합니다. 등을 쓰다듬으면서 천천히 친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02. 말보다는 몸동작으로 의사소통을 시도합니다.
강아지는 사람의 언어를 알아들을 수 없습니다. 단지 우리가 하는 동작을 통해 추측 할 뿐이죠.
계속해서 말로만 강아지에게 의사소통을 시도하면 아무리 이야기를 잘 해도 강아지는 혼란 스러울 껍니다.
03. 짖궂은 장난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에게 장난을 치며, 강아지와 놀아주고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밌게 놀아주는 것과 괴롭히는 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꼬리를 잡아 당기거나 깜짝 놀라게 하거나, 아프게 하는 행동은 강아지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는 것 입니다.
04. 꽉 껴안는다.
두팔을 두른 채 강아지를 꽉 껴안으면 자신을 지배하려 한다고 받아 들입니다. 마음을 몰라 준다고 야속하게 느껴질 수 도 있지만 강아지는 대부분 껴안는 행동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섣불리 껴안았다가 강아지가 당신을 공격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05. 목줄을 팽팽하게 한 채 산책을 한다.
강아지에게 채운 목줄을 팽팽하게 당기면서 걸으면 강아지가 긴장하게 됩니다. 목줄을 느슨하게 한 채 산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정신없이 무엇인가에 몰두 한 것 같으면 사람이 먼저 다른쪽으로 가는 동작을 보여주는 등 자연스럽게 걷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무조건 목줄을 잡아 당기면서 끌고가려고 하지말고 먼저 차분하게 행동 하도록 합시다.
06. 싫어하는 사람이나 다른 사람과 같이 있게 합니다.
사람도 똑같다. 싫어하는 사람과 같이 있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강아지가 거부반응을 보이면 더이상 함께 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공격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07. 규칙을 제대로 만들지 않는다.
뭘해도 되는지 뭘 하면 안되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편합니다.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 헷갈리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일관된 규칙을 만들어 주어 헷갈리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08. 처음 보는 강아지를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처음 만난 사람이 자신의 눈을 뚫어지게 쳐다보면 이것을 교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배하려 하거나 공격하려는 의미로 받아 들이기 때문에 삼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롭고 재밌고 유익한 정보를 카카오채널로 구독하세요! 뉴스N정보 이 글이 공감이 되셨다면 아래의 ♥ 를 눌러 주시면 저에게 아주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