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타로 대만 타이페이 해외 첫 공연
피코타로가 처음으로 해외 공연을 한다고 해요! 바로 대만의 타이페이 시내의 한 나이트클럽이라고 하는데요~
시간은 11월11일 저녁시간이라고 합니다~ 빼빼로 데이 네요. 펜 파인애플 애플 파이(PPAP)로 대박을 친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피코타로 씨는 타이페이의 쑹산 공항에서 많은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고 해요!
공항에서 피코타로씨의 모습은 당근 호피무늬 옷을 입고 있었어요. 왜 호피무늬를 트레이드마크로 선택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좀 인상적인 모습이랄까.. 대부분 여성들이 즐겨입지만 피코타로우 씨는 뭔가 특이한 스타일을 좋아라 하는 것 같네요. 아마 일반적인 의상으로 이 노래를 만들었다면 뜨지않았을 수도 있어요.
특이한 컨셉의 펜과 파인애플,, 그리고 사과를 가지고 희안한 노래를 만들었으니.. 그리고 우스꽝 스러운 행동과 호피무늬 옷의 결합이 지금의 피코타로 씨를 만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로비에서 많은 팬들이 반겨 주었고, 자연스럽게 사진촬영을 했다고해요~ 대만에서는 이 노래가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하네요 ㅎㅎ 한국에서는 반짝뜨고 관심이 시들시들해 졌는데.. 대만사람들은 특이한 것을 많이 좋아하나봐요~ 팬들이 피코타로우씨를 보겠다고 서로밀고 부딪히고 하는 바람에 공항내에 있는 화분이 넘어지고 간판도 부서지는 해프닝도 있었다고 하네요 ㅋ
누가보면 무슨 대스타 가수가 온것 같은 기분이 들었겠네요.. 아마 타이페이 시민들은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긴 하네요~ 타이패이 팬들은 피코타로우가 반가운 나머지 피크타로 코스프레를 입고 온사람도 있고, 콧수염도 붙인 사람도 있고~ 사과랑 파인애플이랑 들고 온사람도 있었다고 하네요 ㅋㅋ
아이들은 춤까지 따라췄다고 해요 ~
그나저나 피코타로씨 본인이 제일 긴장되고 떨렸겠네요. 해외 첫 공연이라니... 새 역사를 쓰는거잖아요~ 지금쯤 열심히 공연을 하고 있을 듯 합니다. 특이하고 재미난 춤과 노래로 재미를 선사해주는 타로씨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