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하면, 우리몸에 없어서는 안되는 성분이죠.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소금중독 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짠걸 좋아하며, 또한 매운것도 좋아하죠. 하지만 맵고 짠걸 좋아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새해에는 맵고 짠 음식을 줄이도록 노력 합시다 ^^
우리나라 사람들이 엄청 좋아하는 소금, 이것이 다른 곳에도 활용이 된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곳에 활용이 되는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01. 후라이팬의 기름 때 제거
기름때가 많은 후라이팬에 소금을 뿌려서 약불로 달구면서 소금을 저어 줍니다. 마무리는 키친타올로 닦아 줍시다. 기름때가 깨끗이 빠집니다.
02. 시금치, 야채 등을 삶을 때
시금치나 야채 등을 삶을 때 소금을 약간 넣고 삶아 줘면 야채들이 푸릇푸릇 해 집니다
03. 개미가 방에 많을 때
장롱밑 또는 구석진 곳에 소금을 뿌려 놓으면 개미가 없어집니다. (오래 놔두셔야 합니다.) 빠르게 효과를 보시려면 계피를 놔두시면 더욱 좋습니다.
04. 두릅을 요리 할 때
두릅 사진의 밑부분은 식용 불가합니다. 독성이 많아서 그렇죠. 드릅의 밑부분을 깍아 내고 바닥을 십자로 칼집 낸 후 소금을 넣으면 독성이 없어집니다. 독성이 있는 부분을 먹으면 복통과 설사를 동반하니 조심 합시다.
05. 아기 목욕
목욕물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피부가 미끈해지고 염증이 생기지 않습니다. 시중에 소금입욕제 라고 시판중 입니다.
06. 클렌징 할 때
클렌징 할 때 오일 또는 크림에 가는구운소금 또는 죽염을 소량(손톱반크기)만 넣고 딥 클렌징을 하면 화장이 깨끗이 지워집니다. 이 때 소금의 양을 너무 많이 하면 피부에 자극이 올 수 있습니다.
07. 담수어처럼 흐트러지기 쉬운 생선을 구울 때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궈놨다가 구우면 잘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08. 과일의 농약을 씻을 때
소금물에 과일을 1~2분 정도 담궈 놓으면 겉의 농약을 제거 할 수 있습니다.
09. 목감기로 목이 부어 따가울때
따뜻한 소금물로 가글을 해 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소금물은 입안 세균 청소에 탁월 합니다. 자주 해 줄수록 좋습니다.
10. 달걀을 삶을 때
삶는물에 소금을 넣으면 달걀이 안터집니다. 소금은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달걀 흰자가 단백질이기 때문에 잘 터지지 않으며, 추가로 식초를 넣어주면 껍질이 잘 벗겨 집니다. 중강불(너무쌔도 안좋습니다) 로 10분정도가 적당하며, 7분정도면 반숙이 됩니다.
11. 옥수수등을 삶을 때
삶는물에 설탕과 소금을 조금 넣어주면 단맛이 강해집니다.
12. 커피를 마실 때
소금을 조금 넣어서 마시면 향도 좋아지고 남성 정력에 좋다고 합니다. 살짝 짠맛이 날 때 까지 넣어야 합니다.
13. 가지를 볶을 때
진한 소금물에 담구어뒀다가 볶으면 가지가 기름을 많이 먹지 않습니다.
14. 보리차 끊일 때
보리차가 끊기 시작할 때 소금을 조금 넣고 끓이면 맛과 향이 배가 됩니다. 너무 많이 넣지는 마세요.
15. 옷에 피가 묻었을 때
소금물에 담가 핏물이 배어나오면 비벼서 빱니다.
16. 감물이 옷에 묻었을 때
소금물에 담궈 핏물이 배어나온 후 비벼빤다.
17. 바닷조개는 소금물에 넣어두면 흙이나 모래를 뱉는다.
18. 추운 겨울, 빨래를 할 때
헹굼물에 소금을 넣어 헹궈내면 밖에 널어도 얼지 않습니다.
19. 토마토나 삶은 감자 등, 소금에 찍어먹으면 달달하고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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