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맞춤법 검사기 사용안내




국립국어원 맞춤법 검사기 사용안내



우리나라의 한글은 엄청 어려운 글자 입니다. 세계적으로 유일한 출처가 분명한 글자이면서 사용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과연 사용하기 쉬울까요? 말하기는 쉬워도 맞춤법은 정말 어려운것 같습니다. 특히 띄워쓰기와 비슷한 말들은 국어를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쓰기 힘든데요.





자칫 잘못된 맞춤법으로 인하여 못배운 사람으로 취급당할까봐 걱정 많이 하셨죠? 이젠 그런걱정 붙들어 매세요.

국립국어원의 맞춤법 검사기가 여러분들을 도와 드립니다.


자, 사용법을 같이 살펴보도록 합시다.



포털 사이트에서 국립국어원 이라고 검색하시고 홈페이지에 접속 해 주세요. www.korean.go.kr 입니다.





국립국어원 홈페이지는 접속하시면 사전, 국어지식, 자료찾기, 국어, 한국어 교육, 국어원소개 등 국어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가 수록 되어 있습니다. 우측 아래의 관련누리집 을 클릭 하시고 우리말배움터를 눌러 접속 해 주세요.



우리말배움터 교실 에서는 글쓰기, 어문규정, 우리말화법, 한글의 역사, 읽을만한책, 속담풀이 등 배울것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우측의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를 눌러서 접속 해 주세요.





자. 이렇게 바로 글씨를 써서 또는 빈공간에 붙여넣기를 하여 문법 및 맞춤법을 검사 할 수 있습니다.

새 인터페이스 및 강한 규칙을 적용해서 더욱 까다롭게 검사가 가능 합니다.

직접접속 주소는 인터넷접속 주소창에 164.125.7.61/speller 라고 써 주시면 바로 접속이 가능 합니다.





맞춤법을 자주 검사하시는 분들이라면 새로운 창에 주소를 넣고 접속하여 즐겨찾기를 해 놓으면 아주 좋을 것 같네요.

예제로 한가지 테스트를 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문장을 적은 후 검사하기를 눌러 보겠습니다. 기존 설정으로 적용을 해 보겠습니다.



우와. 검사결과가 바로 나옵니다. 맞춤법 및 사투리까지 고쳐 줍니다. 도움말까지 친절하게 나와 있습니다. 하나하나 조목목 살펴 보겠습니다. 어무이는 경상, 전라지역 사투리 로 어머니로 고쳐졌네요





대따 를 아주, 매우로 고쳐 줬네요. 대따라는 말을 분석할수 없는 틀린말로 판단했다고 대따는 아주, 매우가 맞습니다 대따는 사투리죠 ^^ 아직등록이 안되어 있나봅니다. 아니면 부산만 쓰는 사투리인듯?


개인적으로 좀 놀란 부분입니다. 맞다고 라는 말 자체를  쓰면 안되네요.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엄청 자주 썼었는데, 틀린 말이었습니다. 맞다 는 동사로만 쓰인다고 하네요. 대치어로 바르다고, 맞는다고 를 추천해 줬습니다.





며뻔을 이라고 일부로 쳤어요 어떻게 나오나 볼려구요. 몇 번을 이라고 대치해줬고, 도움말로 관형사는 뒤의 말과 띄어 써야 한다고 합니다. 예시가 굉장히 많네요. 어느곳 -> 어느 곳 등 여러가지 예시어가 있어요



말핸는데는 말 했는데, 했는데가 바르다고 하며, 압뒤가는 앞뒤가 라고 입력 오류를 고쳐 주었습니다. 이걸로 공부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띄어쓰기랑 맞춤법에 신경쓰게 되네요.



막켜서는 막혀서, 막 켜서로 대치했는데, 막 켜서는 뭘까요? 궁금하네요. 이렇게 한국어가 궁금한적은 처음이네요



제수없다는 재수 없다가 맞으며 ㅔ 와 ㅐ 의 혼란발음에 대해서 예시를 보여줍니다. 재산효과는 틀리고 제산효과가 맞으며, 재수용품 틀리고 제수용품이 맞고 바닷가제는 틀리고 바닷가재가 맞습니다. 





정말 좋은기능을 앞으로도 계속 사용 해야 될 것 같네요. 이상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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